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유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 쉐보레 콜벳 ZR1 제가 개인적으로 꽤 오랫동안 좋아하는 자동차인 쉐보레의 콜벳 ZR1, 그 중에서도 6세대 ZR1 모델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간단한 스펙부터 말해보자면 이정도입니다. 엔진: 슈퍼차저 V8 배기량: 6.2L 마력: 638 구동방식: FR 승차정원: 2인승 생산년도: 2009 ~ 2013 엔진과 구동방식을 보면 전형적인 아메리칸 머슬카입니다. 고배기량의 V8엔진을 통한 강력한 힘과 FR의 구동방식… 물론 더 세부적으로 파고든다면 아메리칸 스포츠카로 따로 분류되지만, 이 글에서 더이상 세부적인 분류는 하지 않겠습니다. https://youtu.be/xRLCzOtzd2U 처음에 이 모델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유튜브 영상입니다. 배기음과 엄청난 가속력, 이 두 가지에 반해서 그때부터 좋아하게 됐.. 더보기 [자동차 리뷰] 2019 아우디 Q7 45TFSI 롱텀 후기/리뷰 지난 2021년 2월부터 지금까지 1년을 좀 넘는 기간동안 2019년식 아우디 Q7 45TFSI 모델을 주 차량으로 타고 다녔습니다. 단거리 출퇴근용으로 쓰기도 하고, 주말에 고속도로 주행도 하는 등 나름 다양한 주행을 해봤습니다. SUV라서 오프로드도 가볼만 한데, 딱히 갈 일이 없기도 하고 차 상할까봐 걱정도 돼서 오프로드 주행 경험까지는 딱히 없습니다…ㅎㅎ 오늘은 이 차량을 타며 느꼈던 점, 생각했던 점들에 대해서 장단점 위주로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장점부터 가보겠습니다. 첫 번째, 세금이 적게 나갑니다. 이 말은 즉 엔진 배기량이 낮다는 뜻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엔진 배기량에 따라서 자동차세를 부과합니다. Q7 45TFSI 모델 배기량은 2,000cc입니다. 전장 5m가 넘는 준대.. 더보기 [자동차 리뷰] 2004 현대 구형 싼타페 리뷰 2004년 11월에 신차 출고하여 올해까지 16년동안 함께한 현대자동차의 구형 싼타페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 차종은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 후기형 구형 싼타페입니다. 전기형과 다르게 차량의 테일램프, 범퍼 및 트렁크 리드 등의 디자인이 변경된 모델입니다. 우선 전면부의 모습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매쉬 타입이며, 주변부는 크롬으로 둘러쌓여 있는 디자인입니다. 헤드라이트는 당시 많이 쓰이던 MFR타입의 클리어 렌즈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만 헤드라이트 커버 백화현상으로 인해 1년 전 쯤 신품으로 부품교체를 하여 지금은 깨끗한 모습입니다ㅎㅎ 안개등 역시 헤드라이트와 같은 방식으로 하단부 범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차량의 측면부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차량의 양 측면에는 VGT엔진임을 나타.. 더보기 [필자의 생각] 그랜저도 이제는 국민차 얼마 전 친구와 그랜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랜저는 국민차가 맞다’ vs ‘그랜저는 국민차가 아니다’ 라는 각각의 주장을 가지고 꽤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다. 우선 필자는 ‘그랜저는 국민차가 맞다’라는 입장이었으며, 필자의 친구(이하 A씨)는 ‘그랜저는 국민차가 아니다’라는 입장이었다. 필자는 ‘차량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도가 높은지, 사람들이 얼마나 선호하는지, 또 실제 차량이 얼마나 많이 판매되는지’에 따라 국민차가 결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A씨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의 경제력으로 충분히 살 만한 금액대를 갖춘 차’를 국민차라고 생각한다. 이를 바탕으로 A씨는 필자가 몇 년 후 본격적 경제활동을 시작하고 차량을 구매할 시기가 오면 필자가 이제는 ‘국민차라.. 더보기 [자유글] 미국 LA에서 자동차/렌트카 견인 되었던 경험담 미국 여행 갔을때 겪었던 일인데요, 몇 달 지난 일이지만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좀 남겨볼까 해서 몇 글자 끄적여봅니다...ㅋㅋ 때는 2020년 1월 18일 이었습니다. 그 날 오전 위 사진에 보이는 차량을 렌트하고 하루종일 LA 관광지를 잘 돌아다녔습니다. 이 때까지는 차 있으니 편하고 좋다 싶었죠... 그렇게 하루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제 숙소가 LAX공항 인근의 Holiday Inn이었는데, 여기 주차가 무료 주차가 아닌 유료 주차였습니다. 그것도 하루에 30달러였죠... 앞으로 이틀 이 숙소에 더 머물러야 하는데 그럼 주차비로만 60달러가 소모되다 보니 뭔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때 이런 생각을 가지면 안되는거였는데...) 그리고 또 숙소 바로 옆에는 타코벨이 있었는데, .. 더보기 [지동차 DIY] SM520V 실내등 맵등 전구 교환 몇달전부터 나가있던 1열 맵등 조수석 쪽 전구 교환을 오늘 했습니다. 준비물은 전구, 십자 드라이버, 일자 드라이버 이렇게 총 3가지입니다. 맵등 커버 앞쪽을 보면 운전석, 조수석 양쪽에 작은 틈이 하나 있는데요 이 부분에 일자 드라이버를 넣고 커버를 탈거해주면 됩니다. 그냥 해도 문제는 없지만 커버 손상 방지를 위해 헝겊 등으로 드라이버를 감싸고 탈거해 주시면 좋습니다. 탈거한 커버의 모습입니다. 탈거해서 보면 안쪽에 T자 모양의 철판이 하나 보이는데요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나사를 풀고 저 철판까지 탈거해주시면 됩니다. 탈거한 나사와 T자 모양 철판입니다. 보시다시피 조수석쪽 전구가 수명이 다해서 빛이 들어오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제 새로 산 전구를 한번 끼워보겠습니다. 전구는 12V 10W짜리 전.. 더보기 [시리즈 칼럼] 다가오는 전기차 멀어지는 내연기관 - 3부: 국내 전기차 시장과 인프라 우리나라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와 이로 인한 경유차 관련 재제 및 조기 폐차 시 비용 지원 등이 주요 환경 이슈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을 자동차를 대체할 주요 이동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노력도 연일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7년 9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 보유대수는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등록 통계자료 기준으로 2013년 이후 매년 2배 수준으로 증가하여 2017년 9월말 20,336대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에너지공단. (2017.11). 전기자동차 조사 결과보고서.) 이후 2017년 총 전기자동차 보유 대수는 25,920대로 나타나 약 5,900여대가 증가했다. 2017년 전기자동차 판매대수는 14,710대. 추가로 우리.. 더보기 2019 아우디 Q7 45 TFSI 시승기 / 리뷰 - 주행 후기, 소감 거두절미하고 본문부터 들어가겠습니다..! 드라이브 모드 기본 세팅인 ‘자동’ 모드에서 운행해본 소감입니다. 아무래도 공차 중량 2톤이 넘어가는 대형 SUV이다 보니 정지상태에서 악셀 살짝 밟는다고 해서 확 나간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ㅎㅎ 시내 주행 등 평상시 주행에서는 그냥 묵직하게 나가는 느낌입니다. 브레이크의 경우는 제동할때 딱히 밀린다거나 그런 느낌 없이 밟으면 밟는대로 그냥 잘 서줍니다. 그런데 고속 주행시에는 느낌이 또 다릅니다. 고속 주행할때 조용히 치고 올라가는 부드러운 가속감이 확실히 있는데, 이를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악셀을 누르고 있다가 잠깐 계기판을 보면 ‘와 벌써 이정도 속도야?’ 싶은 정도의 가속입니다 ㅋㅋ 또 기어를 일반 D(drive) 상태에서 한번 뒤로 당겨 S(sp..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