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월에 출고한 20년이 다 되어가는 르노삼성 자동차의 SM520V 차량입니다.
지난 몇주간 미루던 세차를 오늘 간단하게 진행 하였습니다.
이 차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다음에 다뤄보도록 하고, 오늘은 간단하게 세차했던 과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차량 전면부, 후면부, 천장 등 차 곳곳이 얼룩지고 더러워진 모습입니다.
세차 준비물은 고무장갑, 막 써도 되는(?) 걸레, 부드러운 걸레, 그리고 그냥 수돗물입니다.
간단하게 물세차만 진행하기 위해 챙겨왔습니다.
본격적인 세차를 하기에 앞서 청소까진 아니고, 간단하게 내부 정리부터 진행하였습니다.
차량 내부 바닥 매트가 앞으로 밀려있고 담요 등도 정리가 안된 상태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본 모습입니다.
실내 정리 후 먼저 차량 틈새 곳곳에 있는 낙엽부터 치워봅니다.
본네트를 열어보니 안쪽에도 낙엽에 쌓여있었습니다...
트렁크를 열어보니 그 안쪽 틈새에도 낙엽들이 조금씩 있었습니다.
낙엽을 제거한 후 먼저 앞유리와 와이퍼 세척부터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서 얼룩진 차량 앞쪽 본네트와 양 옆 휀다, 도어 부분 세척을 진행 하였습니다.
한 번 슥 닦기만 해도 때가 벗겨지네요...ㅋㅋ
닦은 곳과 안닦은 곳이 눈에 띄게 차이납니다.
이어서 뒤쪽 세척도 진행해봅니다.
많이 더러워보이네요...
전체적으로 세척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물로만 세척을 했는데도 상당히 깨끗해진 모습입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차량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번 촬영해보았습니다.
20년이 다 되어가는 올드카이지만, 정말 질리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인것 같습니다...ㅎㅎ
이상으로 간단한 세차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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