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자동차] 아우디 Q7 45TFSI 셀프세차

세차 하기 전

2019년 11월에 출고하여 올해로 3년이 된 아우디 Q7 45TFSI 콰트로 모델입니다.
지난 주말 비를 맞아 더러워진 관계로 오랜만에 셀프세차를 한 번 해봤습니다ㅎㅎ

곳곳이 빗물 자국으로 오염되어 때가 낀 모습입니다 ㅠㅠ
검은색이라 그런지 유독 눈에 잘 띄는것 같네요..

오늘은 스노우폼을 활용해 세차를 진행해 봤습니다.

스노우폼을 차체에 뿌리고 때가 불어날 때까지 몇 분 정도 기다려 봅니다..

어느정도 때가 불어났다 싶으면 이제 고압헹굼으로 스노우폼을 씻어내봅니다.

세척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ㅎㅎ

아.. 그런데 하늘이 심상치 않습니다..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은 하늘 ㅠㅠ

결국 물기를 닦지도 않고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도피해 왔는데요.. 일단 대형 타월로 물기부터 제거해봅니다.

일단 외부 물기 제거를 완료해놓고

트렁크부터 본네트까지 모두 열어 안쪽의 남은 물기까지 닦아내며 최대한 건조를 진행해봅니다.

물기 건조가 끝났다면.. 이제 유리막 코팅제 왁스를 통해 광택도 한 번 진행해 봅니다.

광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세차 완료 후

확실히 깨끗해진 모습입니다!

원래는 진공청소기, 에어건 등으로 실내 세차도 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찾아온 비 때문에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ㅠㅠ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주차까지 끝마친 모습입니다.

출고한지 3년이 지났고 이후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있지만
깔끔하고 멋있는 디자인 덕분인지 차를 볼때마다 여전히 새 차같은 기분입니다 ㅎㅎ

오늘은 여기서 이만 인사드리며, 다음 글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